교과서에서 나온 구비구비 전래동화
최근 교육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가장 핫한 이슈는 뭐니뭐니해도 ‘2009 개정 교과서’였습니다. 이번 교과서 개정의 목적은 크게 통합과 스토리텔링 학습으로, 단답식 교육에 길들여져 있는 우리 아이들이 좀 더 풍부한 지식의 장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개정이었어요. 그 중에 교과서 에 수록된 이야기들은 아이들이 교과 개념을 잡고 뜻을 깨우치는 데 가장 좋은 학습 도우미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전래동화는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가장 기초적인 이야기 군으로서, 옛날이야기라서 누구에게나 친근하고, 흉내 내는 말, 구어체 등의 사용으로 언어 능력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야기에서 나오는 지혜와 교훈은 어린이들의 인성을 잡아주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1~2학년군 개정 교과서에 나오는 16편의 전래동화와 아이들이 직접 쓴 16편의 독서록이 실려 있는 [교과서에서 나온 구비구비 전래동화]와 함께 국어 실력에 첫 날개를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