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칼은 통계 정리로 나쁜 왕을 혼내줬어 (개정판)
「파스칼은 통계 정리로 나쁜 왕을 혼내줬어」는 ‘자료 정리와 그래프’에 대한 학습 내용을 동화에 담았다. 파스칼은 매씨와 함께 최초의 책 도서관을 지키는 수학해결사가 된다. 수학해결사가 되어 『제크와 콩나무』, 『노아의 방주』, 『로빈 후드』, 『봉이 김선달』, 『홍길동전』의 주인공들을 만나 문제를 해결해 준다.파스칼은 동화 속 주인공들이 닥친 문제를 자료 정리와 그래프를 이용하여 해결해 준다. 황금 알을 낳는 암탉으로 부자가 된 제크는 엄마와 함께 가게를 차리지만, 손님이 찾는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찾지 못하고 물건을 얼마나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알지 못해 가게가 망하고 만다. 결국 다시 거인의 성에 올라온 제크는 거인의 성에서 무엇을 가져가야 할지 알지 못해 매씨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에 파스칼은 분류의 방법을 가르쳐 주어 앞으로 물건들을 어떻게 정리하고 관리해야 할지 알려준다. 노아 할아버지는 방주에 타기 위해 동물들이 몰려오지만, 이 동물들을 모두 어디에 태워야 할지 몰라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파스칼은 노아 할아버지를 위해 표를 그려 동물들을 정리하지만 나이 많은 노아 할아버지는 눈이 안 좋아 그래프를 잘 보지 못하자, 그래프의 한 종류인 그림그래프를 이용하여 동물들을 정리하여 나타내준다. 동화 속 주인공들에게 닥친 여러 사건들은 ‘자료 정리와 그래프’를 하나하나 익혀가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어 동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학습 내용을 익힐 수 있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주요 학습 내용을 정리하는 정리 페이지가 따로 마련하여 다시 한 번 그 장의 주요 학습 내용을 체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