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예뻐지는 윤동주 동시, 따라 쓰는 짝꿍시
우리 아이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따뜻하고 평화로운 윤동주 동시 36편― 우리도 윤동주의 동시를 따라 쓰고,예쁜 마음으로 짝꿍시를 써 봐요.처음 만나는 윤동주, 처음 읽는 윤동주 동시어른들은 ‘시인 윤동주’ 하면 ‘항일 독립운동을 하다가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시인’을 떠올릴 거예요. 하지만 어린이 여러분은 윤동주가 맑은 어린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쓴 예쁜 동시들로 윤동주를 기억하면 좋겠어요. 『마음이 예뻐지는 윤동주 동시, 따라 쓰는 짝꿍시』는 윤동주 시인이 어릴 때부터 쓴 동시들과 어린 마음을 간직하고 쓴 동시들을 모아서 만든 책이에요. 가만히 귀뚜라미와 이야기를 나누는 아이, 시험 공부하기 싫어서 공차기를 하고 싶은 축구 선수, 동생 자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 주는 아이…… 책 속의 동시를 읽다 보면 어린이 윤동주의 모습이 보이는 것만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