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하루야, 하루!
네모난 도시에서 하루라는 강아지를 만났다. 그리고 이 동화를 구상했다. 틀에 박힌 삶에서 자유로운 삶으로 나아갈 수 있게 반려동물은 많은 도움을 준다. 키우는 동물들은 어린이들이 외롭지 않게 친구가 되어 주고 두려움을 떨쳐 버리게 도와준다. 또 주인을 위해서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한다. 책 속의 강아지 하루가 말을 배우고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 모습에서 어린이들이 성장하면서 배려와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미덕을 배웠으면 한다.